「통영신문 인용」친환경 세라믹 기술 ㈜이오바이오, ‘팔아야 산다’ 판매왕 등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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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19회 작성일 25-10-13 10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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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패각 재활용한 오이스터세라믹 3종,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…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
친환경 세라믹 기술 전문기업 ㈜이오바이오(대표 이상철)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(Grip)의 인기 프로그램 〈팔아야 산다〉에서 자사 제품인 ‘오이스터세라믹 3종 세트’로 최종 판매왕에 등극하며 주목받고 있다. 총 8개 팀이 경쟁한 이번 방송에서 이오바이오는 실시간 판매 성과와 소비자 반응을 종합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.
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량을 넘어, 중소기업이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. 이오바이오의 제품은 바다에 버려지는 굴패각을 100% 자원화한 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,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.
■ 해양폐기물이 만든 탄소중립 세라믹 기술
이오바이오의 ‘오이스터세라믹 3종 세트’는 △세라믹 탈취제 △변기세정제 △세탁볼로 구성되어 있다. 이 제품들은 고온 소성 과정을 거친 굴패각 세라믹을 원료로 사용해, 화학 첨가물 없이도 악취 제거, 항균, 정수 기능을 수행한다. 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, 세제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소비를 가능케 한다.
이오바이오는 또한 생산 전 과정에서 에너지 절감과 재생에너지 전환(R100)을 추진하고 있으며, 제품 포장재 역시 바이오 기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탄소중립 인증을 준비 중이다.
■ 기술로 실현하는 생활 속 ESG
이오바이오의 세라믹 기술은 단순한 친환경 제품을 넘어 일상 속 ESG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.
세라믹 탈취제는 공기 중 암모니아를 흡착해 화학 탈취제를 대체하며, 변기세정제는 지속 방출형 항균 기능으로 세제 사용을 줄인다. 세탁볼은 물속 활성산소 반응을 촉진해 세제 사용을 최대 50%까지 절감할 수 있다.
방송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“기술력이 살아있는 진짜 친환경 브랜드”라는 반응과 함께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, 글로벌 유통사 및 해외 투자사로부터 협력 제안도 이어지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.
■ 글로벌 ESG 시장 향해 도약
현재 이오바이오의 ‘오이스터세라믹 3종 세트’는 그립(Grip), 카카오톡 선물하기, 이오바이오 공식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.
한편, ㈜이오바이오는 해양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세라믹 전문 스타트업으로, ‘지속가능한 소재 산업을 통한 지구의 탄소중립 실현’을 기업 비전으로 삼고 있다. 기술 중심의 ESG 실천 기업으로서,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.
통영신문 / 성병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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